동향면 생활
오늘의 동향(2013.8.21)
상식이 통하는 남자
2013. 8. 21. 18:22
지금 동향면에서는 수박을 심었던 자리에 양상추를 심고 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어머님들이 양상추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내요.
양상추도 심어야 되고, 물도 주어야 하고..
한밤중에 양상추를 고라니가 와서 뜯어먹고 밭을 망쳐 놓는다고 허수아비도 만들어 놓았지요.
자산리 하노마을 입구에 있는 돌탑과 모정을 새로 신축할 위치입니다.
조만간에 이곳에 마을 주민들의 소중한 쉼터인 모정이 만들어 질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리장회의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면민의날 및 수박축제 행사결과도 알려드리고 10월12일에 있을 군민의날 체육대회 준비계획도 설명하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으로 2014년도에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머위재배 연중생산을 할 계획으로
머위작목반장님과 농업기술센터 담당계장님과의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교환의 시간...
머위는 어릴때는 잎을 따서 판매하고, 키워서는 줄기를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수 있는 작목으로
우리지역에서 앞으로 친환경 머위재배 연중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여 명품화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