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라오스

9. 쑥솜분 게스트하우스 아주 좋아요 !!!

상식이 통하는 남자 2014. 3. 25. 13:00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기쁨이고,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겠죠 !

라오스 방비엥을 여행하려면 인정많고 고향의 어머님 생각나게 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쑥솜분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보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과 음식, 여행정보등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인부부와 어머님의 오빠가 요리사로 계시고  일하는 현지인 종업원은 5명이나 되더라구요.

방비엥에 머무는 동안 우리일행을  친아들처럼 돌봐주시며 맘편히 먹고, 자고, 놀게 해주신

쑥솜분 어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도 때도 없이 주신 검은 생강차, 참나무 숫불에 구워 주신 삼겹살, 우렁 된장찌게, 김치찌게

쌀국수, 맛있게 먹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길 바랄께요.

 

 

 

종업원중 유일한 남자인 막내 부키는 방비엥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이곳에서 일하며 생활하는데 이곳 남편분한테 영어를 배워서 학교 선생님보다 영어를 잘하는 실력 이라고 합니다.

쑥솜분 어머님이 챙겨주시는 옷으로 최고의 멋쟁이면서....

 

 

 

그곳 종업원들의 점심식사 풍경입니다.

찰밥에다가 계라 후라이가 전부인데 손으로 아주 맛있게 먹더라구요.

나도 먹어보라고 손으로 집어서 주는데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김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는디.. ㅎ ㅎ

 

 

 

 

 

 

 

쑥솜분 게스트 하우스 전경사진과 안내대,  그리고 우리가 묶었던 방안 풍경입니다.

조그마한 방에 침대 3개, 화장실 2개, 샤워장이 전부지만 마음편히 힐링을 하고 돌아왔죠..

 

 

 

 

 

 

창수가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여인은 돌싱여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떠날 때 다른 직원과 함께 화장품을 사러간다고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면서 순박한 미소를 보여주며 손을 흔들며 나갔습니다.

우리는 점심식사후 라오스 특산품인 건조된 검은생강을 조금 구입하고

어머님를 꼭 안아드리고 편안한 차를 차고 비엔티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검은생강은 우리나라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함량이 5배나 더 많이 들어 있어 기관지, 감기, 항암효과등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