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2. 오사카 성(2017.4.1)
상식이 통하는 남자
2017. 4. 8. 00:48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지금은 일부의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다.
특히 여름에는 많은 행사가 열려 내 ·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도쿄 하라주쿠의 메이지 진구바시처럼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공연을 하니 이왕이면 주말에 가는 것이 좋다.
오사카 성 주변으로는 역사 박물관이 있고 여러 전시관 및 콘서트홀 등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사카 성 주변에는 신문, 금융, 방송국 등 많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어 경제, 정치적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