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
청춘창고(2017.7.17)
상식이 통하는 남자
2017. 7. 19. 12:37
청춘창고는 1961년 건립된 순천농협 조곡지점 양곡창고를 순천시가 9억원을 들여 새단장한 곳이다.
이곳은 청년점포 22개와 공연 공간인 이벤트 스테이지, 여행자 모임 등
무료 대여공간인 미팅큐브, 창업정보 제공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평일과 주말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56년 된 미곡 보관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순천 '청춘창고'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청년 창업의 희망이 되고 있다.
청년 창업자들은 시의 지원을 받아 이곳에 저렴한 가격의 창업 공간을 확보하고 아이디어와 꿈을 실현하고 있다.
청년들은 저렴한 임대료(점포면적 8.5~10㎡·연간 13만~16만원)를 내고
2년 동안 실제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용객들의 평가도 좋은 편이다.
특히 낡은 양곡창고를 현대적 감각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