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령초 57회 정기총회 1일차(2019.10.26)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물들어 가는 시월 우리들의 고향 마령에서

맑은공기와 풍경들을 눈에 가득담아 힐링 하였는지 ?

정기총회를 준비해준 오영택 회장님과 임원님들 수고많이 했고

친구들을 위해 고추가루, 양파즙, 기념타올까지 선물해주어 너무 좋았고

천렵국과 맛있는 음식 준비해준 옥금이와 필례 고마워, 자주 먹고 싶다.

올해에도 많은 친구들이 57회 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정겨운 시간을 보냈고

멀리 서울, 부천, 순천에서 시간내어 참석해준 친구들 고맙고

담에는 긴밤 지새우고 둘쨋날까지 모두 함께 신나게 놀았으면 더 좋겠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이제 낙엽도 지고, 찬바람 불고, 마음이 쓸쓸해지기 쉬운 계절인데

혼자 외로워하지 말고 자주 만나서 세상사는 이야기 하고 여행도 떠나보자.

상식이 통하는 남자는 24시간 비상 대기중....

친구들 모두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면서

유쾌하게, 행복하게, 웃음소리 넘쳐나는 나날 보내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