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2020.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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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안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 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 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 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 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 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김옥림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중에서

  사진은 오늘 아침 산약초 타운을 산책하면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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