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집 주변 아중저수지와 왜망실을 둘러 보았다.
산책길에 명품 판매점도 들려보고 산과 들에 핀 꽃향기에 취해 기분 좋은 날이었다.
주리와 예슬이는 나의 모델을 잘 안해 주는디
친구는 풀밭에 드러 누우면서까지 나의 모델이 되어 주어 기분 좋았다.
친구는 산에서 딴 두릅이며, 미나리며 먹을것이 생기면 언제나 우리집에 보내준다.
미꾸라지 잡기를 제일 좋아하는 친구
조만간에 아중 저수지에 있는 가물치도 잡아 본다고 했는디.. 기대해본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
들과 산을 거닐면서 멋지고 아름답게 핀 꽃과 새들을 보고, 풀내음을 맡아본 하루..
국수 한그릇 나누며 기분좋은 어린이날을 보냈다.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메아리이다.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거든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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