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귀농귀촌인 지역사회 기여사업으로
동향면 학선리 마을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음악극을 만들었습니다.
음악극 주인공은 모두 마을 어르신들이며, 대본 작업부터 배우로 연기하기까지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행복지수가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이 공연의 주제는 “나이가 들었어도 충분히
그 나이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공연을 통해 젊은 사람들도 ‘나이 들어감’이 결코 서글프거나 뒤떨어진 삶이 아니라 당당
하고 밝게 살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밝고 즐겁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나이 들어감’도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주변 이웃에게 소문내 주시고,
부모님, 가족과 함께 관람하시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기고
한여름의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공 연 명 : ‘내 나이가 어때서’
○ 공연일시 : 1회☞ 8.1.(금)오후 7시30분, 2회☞ 8. 2.(토) 오후 4시
○ 공연장소 :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 관 람 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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