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마령면민의 날 행사(2014.8.15)

 

진안군 마령면(면장 황명선)은 지난 15일 주민, 향우회원,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69주년 기념 제49회 마령면민의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마이울림패의 농악과 난타와 주민자치위원회 스포츠댄스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찾아가는 라이브음악회 봉사단의 공연이 열려다.

윷놀이, 공차고 돌기,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5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육행사 이후 내 고장 숨어 있는 가수를 뽑는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20여명이 참가해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노래자랑과

 함께 뽑은 푸짐한 경품은 주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했다.

　황명선 마령면장은 기념사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마령 건설에 함께하며,

주민 스스로 쓰레기 3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정진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