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입니다.(20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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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입니다.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 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오직 단 하루 뿐인 오늘

201775일 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러분 모두

"오늘"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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