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의 여름풍경(2018.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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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주는 생각으로 부터의 자유

원치않는 생각이 일어나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는 생각이 있다고 하여

그것을 멈추려는 시도는

힘이들고 고통을 가져다 줍니다.

 

어쩌면 생각을 멈추려는 시도 자체가 적절하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생각은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저 수용하는것입니다.

원치않는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을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생각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때 나를 괴롭히던 생각은 더이상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그 무엇으로 다가옵니다.

생각은 죄가 아닙니다.

굳이 죄가 되는 것을 따져본다면

그것이 생각이든 혹은 그 무엇이든

저항하고 회피하려는 자신의 태도일것입니다.

어떤 생각이 다가오든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저 그것을 느껴보고 허락하세요.

지켜보세요.

집착을 그만두려는 집착을 내려 놓으세요.

그러한 관점을 달리한 자그마한 노력들이 힘을 발휘할 때,

진정으로 생각으로 인한 고민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을테니까요.

세상 모든 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꿈꾸며...

 

전용석(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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