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지도자 진안군 협의회(회장 김정수) 회원들과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이
4월 10일 진안읍 상림천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새마을지회 회원,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환경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상림천 하천 및 농로, 둔치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상림천은 용담호 상류의 하천이며, 2018년 옛 도랑 복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하천준설, 여울조성, 수생식물 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옛 도랑 복원사업은 하천의 상류인 실개천 및 도랑의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염원을 발생단계부터 줄이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 참여활동이 무엇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사업대상지의 사후관리차원에서 주민, 행정,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도랑복원활동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
진안군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개선하려는 활동이야 말로 옛 도랑 복원사업의 목적이며,
지역주민과 관계자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전북도민의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 향상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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