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남자 (나는 오늘 좋은일이 생길 것이다.)

어르신 수중운동, 저녁 수영강습으로 활기찬 진안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진안군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어르신 수중운동 및 저녘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정신건강이 취약해질 위험이 있고 특히 고령층은 사회와의 단절로 인해 고립,

우울감을 겪을 확률이 높아 사회적 보호 기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강습 토록 하여 주민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군민은 어르신 수중 운동반은 9시10분부터 10시까지,

저녘 수영 강습반은 18시30분부터 19시20분까지 월 수 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어르신 수중 운동반은 20명이 수강 중이고 저녘반은 초급, 중급, 고급 등 3개반 30명이

수강을 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백신접종자 특별할인으로

10월31일까지는 80%가 감면된 성인 1일 600원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군에서는 진안군 외 타 지역주민 및 발열 또는 호흡기 유증상자, 14일내 해외 입국자 등은 시설 입장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거나 방역 지침상 수영강습이 어려워지면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음을 알렸다.

진안군 관계자는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영장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조기 집단면역 형성 =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내 조기 집단면역을 형성하고자

진안에 직장을 두고 생활하는 백신접종자도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으로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국민체육센터

및 골프 연습장 할인을 6.16일부터 2주간 실시한 결과 군민 335명이 할인을 받았다.

골프연습장 157명, 수영장 102명, 체력단련장 76명의 이용객이 할인 혜택을 받고 시설을 이용하였다.

이에 7월부터는 코로나19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진안군민 뿐만 아니라 진안 관내 직장인도

국민체육센터(체력단련장·수영장)는 80% 골프연습장은 50%가 할인된 금액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관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도 군민과 같은 혜택을 달라는 요구를 수용해 결정을 내렸다.

또한 당초 9월30일로 제한된 할인기간을  1개월 연장하여 10월31일까지 할인혜택을 줄 예정이다

진안 관내 직장인이 할인을 받을려면 예방접종 증명서 및 신분증 또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일요금의 경우 국민체육센터 체력단련장 성인요금은 2,000원⇒400원, 수영장은 3,000원⇒600원,

골프연습장은 타석 10,000원⇒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민과 관내 직장인 백신접종자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소비가 진작되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지역내 조기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도 꾸준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