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잃지 말자(2020.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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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그만한 사람 없어"라는

말을 한다.

 

정많은 따뜻한 사람.

프로답게 일 잘하는 사람.

어려운 일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곁에 두고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람을 잃고 난 다음에야

깨달으니 어쩌면 좋은가.

 

빈 자리가 느껴질 때

상실감은 두고두고

큰 후회로 이어진다.

세상에는 되돌릴 수

있는 일이 있고

없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주위를 둘러 보라.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잃지 말자.

지혜로운 사람을

잃는다는 건

자신의 인생에

동행할 멋진

동반자를 잃는 것이다! 

 사진은 마이산 사양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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