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포루투갈 까보다로까(2015.10.19)

 

 

 

 

까보다로까(CABO DA ROCA)는 유럽대륙의 서쪽 땅끝 마을이다.

포르투갈의 서사시인 카모잉스(Camoes)는 이곳을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표현했으며 

관광안내소에서 재미있게도 유럽대륙 서쪽 끝에 왔다는 기념증명서를 발급해주기도 한다.

우리일행은 관광안내소가 문을 열기도 전에 도착하여 그냥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포르투갈의 땅끝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까보다로까에는

“이곳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는 멋진 문구가 새겨진 탑이 있다. 

유럽대륙의 서쪽 땅 끝이라고 하는 까보다로까는 리스본의 서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절벽의 높이는 약 140 m 인데 이 절벽위에 아름다운 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이 비석에는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글귀와 함께

자세히 보면 북위38도47분, 서경 9도 30분, 높이 140 m 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