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유일 진안고원에 명품 편백숲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힐링․휴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전북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산 89번지 일원에 조성된 부귀 편백숲(8ha) 산림욕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힐링 숲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0년전에 국유림에 조림된 편백나무숲에는 진안군에서 평상데크 52개소, 산책로 2km, 목교 2개, 사방댐 2개, 임도 1.4km,
주차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남한 유일 진안고원에 조성된 이 곳 산림욕장은 승용차로 전주에서 2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데다
주 수종이 편안한 휴식과 심신의 안정에 좋다는 피톤치드를 강하게 내뿜는 편백나무로 구성돼 있다.
하얀 눈이 내린 편백나무 숲길을 이곳을 관리하고 계신분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걸어 보았습니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거나 휘어진 편백나무도 있었습니다
편백나무 숲길을 걷는 동안 느겼던 멋진모습과 상쾌함의 좋은기억으로 이곳을 자주 찾을 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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