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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스 국립공원(Blue Mountains National Park)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국립공원이다.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81km,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의 블루마운틴스에 있다.
공원 면적은 267,954 헥타르이다. 마운틴 이라는 이름이 들어갔지만,
이 지역은 고원 지대로 강이 몇 개 흐르고있다.
최고 지점은 웨롱 산 (해발 1,215m)이며, 최저 지점은 네핀 강 (20m)이다.
스리시스터스를 비롯해 협곡 경관으로 유명하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휘발되는 오일이 태양 빛에 반사되어 푸르게 희미하게 보여 보이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1959년에 블루마운틴스 국립공원이 개원하였다.
2000년 11월에는 그레이터 블루마운틴스 지역의 일부로서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블루마운틴의 시닉 월드에는 케이블카와 기차, 산책로가 있어 광활한 원시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수 있다.
우리 일행이 가장먼저 탑승한 것은 스카이웨이로 바닥과 옆면이 유리로 된 케이블카를 타고
270미터 상공에서 협곡 아래의 풍경을 실감나게 내려다 보며
카툼바 폭포와 세자매 봉, 제미슨 계곡의 독특한 절경을 360도 전 각도에서 감상하였다.
블루마운틴에서 즐기는 궤도열차는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 전망대 인근에 있는 놀이시설로
과거 블루마운틴에서 석탄 채굴시 사용하던 것들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블루마운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블루마운틴을 산책을 하고 채석광을 즐긴 후에
경사 50도의 궤도열차를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 급경사를 열차가 뒤로 올라갔다.
이 사진은 블루마운틴을 대표하는 최대 절경이라고 할 수 있는 세자매 봉우리 입니다.
현지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세 자매봉과 관련한 슬픈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옛날 옛날 푸른 숲이 울창한 작은 마을에 아름다운 세 자매가 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미모를 탐낸 나쁜 마왕은 세 자매를 아내로 삼아, 아름다움을 소유하고자 했다.
마왕이 마을로 쳐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세 자매는 두려움에 떨며 산으로 피신했다.
주술사였던 세 자매의 아버지는 딸들을 바위로 만들어 일단 마왕의 손길을 피하기로 결정하고,
딸들을 산기슭의 봉우리로 둔갑시킨다.
마을에 도착한 마왕. 그러나 이들이 돌로 변했다는 소식을 들은 마왕은 분노해 세 자매의 아버지를 죽인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주술을 풀지 못한 세 자매는 결국 영원히 바위로 남게 됐다.
호주 ‘블루 마운틴’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세 자매 봉우리에 얽힌 전설은 사람들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산자락 끝에 서 있는 세 봉우리의 모습은 마왕을 피해 벼랑 끝으로 달아난 세 자매의 위태로운 모습 그대로다.
바위로 변해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그들. 블루 마운틴은 그들로 인해 더욱 푸르게 빛난다.
블루 마운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에코 포인트에 서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대자연의 웅장함에 잠시 멍해진다.
울창한 산림, 푸른 숲의 끝은 어디일까 감히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21만㏊ 중 70%는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 자연 그대로라고 하니,
짙푸른 초록빛 안에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을까 마음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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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글라이드 포인트
Bald•Hill이란 이곳은 호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인기 좋은 전망대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 포인트 라고 한다.
이곳에는 상승 기류가 있어 행글라이드 타기가 안성맞춤이고 내려다보이는 확 트인 경치는 감탄을 자아낸다.
멀리 보이는 특이한 모양의 도로가 있는데, 한국서 CF 찍으러 오기도 한곳이다.
이곳은 울릉공의 확 트인 파노라마 같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브라임 포인트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80km가량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 주 제3의 도시 울릉공이다.
호주 원주민어로 바다의 소리 라는 의미가 있는 이곳은 낡은 등대가 있는 평화로운 해변과 바다 위에
한가로이 떠 있는 낚시배들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항구도시다.
울릉공 등대는 멋진 바다 전망과 함께 짧은 산책을 하기에 좋는 곳이다.
무슨 전쟁의 흔적인지 대포가 3대가 있었고
바람이 불어서 잠시 산책하며 사진만 찍고 다음장소로 이동하였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중에서 가장 깨끗한 해변으로 꼽히는 어스틴머로 비치
시드니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시드니타워 전망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타워 중 하나로 피트 스트리트 몰의 입구에 있다.
지상으로부터 250m 높이이며, 훌륭한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오지트랙 디스커버리, 스카이 워크로 구분되어 있다.
본다이 비치, 퀸즐랜드의 열대강,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스포츠와 아웃백의 대자연을 탐험하는
4D 시네마 익스피리언스(4D Cinema Experience)는 입장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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