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것도 병이다(2018.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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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그 어떤 행동을 하든

나를 위한 기쁨, 만족, 성공이다.

 

인생의 고비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착하게 살지 않아서 인가?'라고...

그러나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삶에는 적당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수에 맞는 욕망, ,

재산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착한 것도 병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왜 착하게만 살아왔을까?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배웠고,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썼건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 받고 인정받기 위해

''(세상,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 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은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멋진 10일 점심시간에 농업기술센터앞 광장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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