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사업비 10억5800백만원 투입 73개 사업추진
진안군이 수변구역지정으로 토지이용 등의 재산권행사에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금강수계기금 10억5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지원사업은 진안읍을 비롯해 용담, 안천, 동향, 상전, 부귀, 정천, 주천 등 8개 읍·면 63개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사업 등이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소득증대사업에 58건 569백만원, 복지증진사업에 15건 121백만원,
직접지원사업으로 625명에 368백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을 시행한다.
소득증대사업으로 농기계와 마을공동 친환경퇴비를 구입하고,
복지증진 사업으로 마을회관 물품구입, 마을회관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수변구역내 주민 625명에게는 직접지원비 368백만원을 지원하여
의료비, 생활필수품 구입 등 주거생활의 편의를 도모한다.
직접지원비는 2002년 9월 18일 이전부터 수변구역 내의 토지를 소유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지급된다. 대상자 중 올해 미신청자는 토지가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진안군은 주민지원사업으로 수변구역 내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에 기여하고
조기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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