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정과 호천마을 인삼밭(2013.8.13)

|

아침 일찍 자전거를 타고 신송리 고부마을과 호천마을을 찾아서..

고부마을은 동향에서도 남쪽의 신송리 끝자락에 위치한 산골마을로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고무정과 부곡은 원래 각각 다른 자연마을 이었으나 인구의 감소로 행정 개편을 하면서 하나의 마을이 되었고

고부라는 마을 명칭은 고무정의 고자와 부곡의 부자를 합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고부는 현재 16세대 34명(남자 19, 여자 15)이 살고 있는 산골마을 입니다.

마을입구의 돌공장은 폐허가 된채 방치되어 있고, 고무정 옆에는 마을 주민이 멋진 집을 짓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호천마을에 들려 보았는데 서병열 리장님은 소 먹이를 주고 계십니다.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나도 리장님의 멋진 모습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길가에 있는 인삼밭의 멋진 풍경하나 촬영하고

내모습이 비치는 반사경을 발견하고 나도 한장 찍고 돌아왔내요.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