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직이다. 추석 전날 일직이라 다행이다.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고.. 너무 조용하다.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해결한후 커피한잔 하고
크게 음악을 틀어놓고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향면에서 제일 중심가 면사무소 앞도 조용하다.
고향방문을 환영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현수막만 펄럭 거리고 있다.
비닐 하우스 안을 들여다 보니 배추 포기가 제법 크다.
양상추도 잘 자라고 있고, 도로변의 꽃들도 활짝피어서 고향을 찾는 분들을 반기고 있다.
아침출근길에 장전마을 앞에서 본 현수막에는
서로 반겨주고 서로 기뻐하는 고향방문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걸려있었다.
여기 저기 걸려 있는 현수막 문구처럼.
고향을 찾으신 모든분들 온 가족이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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