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소각행위는 절대 하여서는 아니 되옵니다.
추석전날 일직후에 퇴근을 하는길에 맑고 깨끗한 하늘에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당장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영농을 목적으로 사용하던 부직포와 폐차광막을 노지에서 온가족이 모여 태우고 있다.
소각행위를 중지토록하고 왜 태우냐고 물으니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몰라서 태우고 있다고 한다.
태우고 있던 자신들도 하늘의 시커먼 연기를 보고 걱정이 되었다고 한다.
농촌에서 영농을 목적으로 사용하던 부직포와 폐차광막, 반사필름 등이 다량 발생하다 보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우리군에서는 폐비닐은 보상금을 주워 가면서 수거하고 있고
부직포와 폐차광막, 반사필름등을 군 매립장에서 수거하고 있다.
절대 불법 소각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되고 부직포와 폐차광막, 반사필름 등을 각각
섞이지 않도록 수거하여 부피를 최소화하여 군 매립장으로 가지고 가면 된다.
진안군 매립장은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 472-1번지에 위치해 있고 진안읍 터미널에서
장수방향으로 약 2km쯤 가다보면 오르막길 위쪽의 암곡마을 뒷쪽에 위치하고 있다.
진안군 매립장 전화번호는 430-2558입니다.
아직 수거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본인들이 수거해서 운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군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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