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맛 나는 우리사무실

진안군 맑은물사업소가 조직개편 1주년을 맞아 사무실 전 직원이 모여 지난 한해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2017년 사업소 비전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의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해 1월 22일, 민선 6기 3차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조직으로

 진안고원의 청정 환경과 용담호 맑은 물을 지키고 민선 6기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실현을 위해

 맑은물 운영, 상수도, 하수도, 수질보전, 환경시설 등 5담당(46명) 조직체계를 갖추고, 일반회계,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429억원의 편성예산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지난해 소관별 성과로, 관내 전체 지하수 3,710개소에 대한 현황조사와 DB를 구축했으며,

 578세대 신규 급수확대로 상수도 보급률 82%, 2017년 4월 광역상수도 기반사업 97% 완료,

2017년 마을하수도 3건(6개 지구) 및 하수관로 2건(4개 지구) 신규사업에 대한 510억원 국가예산확보,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의 상수원보호구역 미 지정기준(TOC 2.0mg/ℓ이하)이하로 수질을 유지해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요구 등   갈등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3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에 따른 수질관리 내실화와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75개 사업 주민지원사업 추진, 27,213톤의 분뇨와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하여 청정 용담호 수질보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항로 군수는 조직개편 1년차 신설조직이지만 전 직원이 하나되어 이뤄낸 성과를 간부 공무원과 함께 격려했고,

 2017년 맑은물사업소 비전인 ‘청정 용담호 보전과 맑은 물 공급 확대’에 한 걸음 더 노력해

 맑은물사업소가 ‘사람과 자연히 함께하는 희망진안’ 건설의 밑바탕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