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남자 (나는 오늘 좋은일이 생길 것이다.)

진안군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쓰레기 3NO운동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정 방침중 첫 번째인 아름다운 청정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홍보전단 3종 36,000매를 제작해

 전 주민에게 배부하기 위해 환경보호과 청정자원담당이 읍·면 이장회의에 출장해

 쓰레기 3NO운동 설명을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 3NO운동 실천은 재활용품 분리배출부터 시작하기 위해 진안군에서는 전마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 및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용담면 등 7개면에 210백만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선별장을 조기에 신축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자원화로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진안군은 발생하는 전량의 쓰레기를 무주진안 광역전처리시설에 보내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그냥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환경오염을 시키지만 재활용하면 자산이 되는

 재활용가능 자원의 분리수거를 위해 폐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등의 수거 강화를 위해

 배출방법 및 수거함 설치장소 등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매립되고 있는 농약용기류와 영농 폐기물의 수거 및

 폐차광막, 부직포 등의 무상수거 및 배출방법 등 쓰레기 3NO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중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정진안의 환경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쓰레기 불법소각, 투기, 매립행위를 근절해 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자원화를 통해

청정진안의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