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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9 5.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및 치쿠린 (2017.4.2) 1
  2. 2017.04.08 4. 淸水寺(청수사)(2017.4.2) 2

5.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및 치쿠린 (2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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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헤이안시대[平安時代:7941185]에 귀족의 별장지로 개발된 이후

교토의 대표적 관광지로서 인위적으로 관리되었다.

사계절의 변화가 선명하며 특히 봄의 벚꽃, 가을의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목조로 된 길이 154m의 도게츠교[渡月橋]는 아라시야마의 상징이며

도게츠쿄와 게이후쿠[京福]전철의 아라시야마역() 주변에는

 선종의 주요 절인 덴류사[天竜寺]와 마쓰노오대사[松尾大社] 여러 사찰과 신사, 불상, 전각이 모여 있다.

북쪽에는 대나무 숲과 수풀이 우거진 산의 출발점을 따라 작은 절들이 흩어져 있고 호즈강[保津川]에서는 보트 투어를 할 수 있다. 

 

도게츠교는 우리나라 한자 발음으로 '도월교'라고도 하며,

밤에 달이 떠 있는 풍경을 보면 마치 달이 다리를 건너는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도게츠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신사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넘어갈 때 이용되는 주요 교통로입니다.

 세로 길이 150m, 가로 폭 10m 정도의 규모로 양쪽에 인도가 있어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도게츠교 아래에는 작은 강 '카쓰라카와(桂川)'가 흐르고 있습니다.

 산 아래에 위치한 관광지 및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여행자와 사진작가 사이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아라시야마 치쿠린 (인력거를 탈 수 있는 대나무 길) 

대나무 숲길 가득한 싱그러운 향기가 넘쳐나며 200m에 달하는 수많은 대나무가 있으며

영화에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진 길입니다.

긴 이름대신 간단히 치쿠린이라고도 불리는 대나무 숲입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기에 한국어로도 죽림 오솔길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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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淸水寺(청수사)(2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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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사[ Kiyomizu Temple , 淸水寺(청수사) ]

일본 교토부[京都府] 남부의 교토에 있는 절이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는 오토와산(音羽山) 중턱의 절벽 위에 위치한 사원으로

사원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위태로워 보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탁 트인 전망에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본당에서 바라보이는 사계절의 풍경이 절경으로 이름 높다.

 

 

기요미즈[淸水]사는 '성스러운 물'이라는 뜻이다.

본당 툇마루는 못을 쓰지 않고 172개의 나무 기둥으로 만들어져 있다..

78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사찰로 알려져 있다.

기요미즈[淸水]'성스러운 물'을 뜻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성스러운 물을 마시기 위해 찾아온다.

 깍아지른 절벽 위로 돌출되어 있는 본당의 툇마루 '기요미즈노부타이[淸水舞台]'에서는 교토 시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노타키폭포에서는 물을 받아먹을 수 있는데, 왼쪽의 폭포수는 지혜·중간은 사랑·오른쪽은 장수에 좋다고 한다.

기요미즈데라에서 산넨자카를 따라 올라가면 니넨자카(二年坂)를 지나 네네노미치(ねねの)가 나온다.

네네노미치 동쪽으로 고다이지(高台寺)가 있다.

산넨자카(三年坂)는 다이도 3(808)에 만들어졌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산넨자카에는 46개의 돌계단이 있는데 여기에 재미있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이곳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는 믿거나말거나 이야기인데

 이를 액땜하기 위한 호리병박을 파는 가게가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도 기념품으로 호리병박을 판다.

산넨자카는 산네이자카(産寧坂)라고도 하는데 순산을 비는 다이안지(泰産寺)로 향하는 참배로여서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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