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미국에 간지 20일째 되는 날 입니다.
매일 아침 카톡으로 대화 나누고 화상통화를 해서 그런지 멀리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가끔은 큰딸이 없어서 그런지 허전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다보면 큰딸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 요리사 언니들과 한집에서 지내다 보니, 언니들이 맛있는 것도 해주고
호텔에서의 식사도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전에는 나은이가 다니던 학교에서 신문에 보도자료를 내었더라구요
호텔관광과 정나은 양이 카펠라어번 호텔 인턴쉽에 최종 합격함으로써, 1년 인턴쉽 후
미국을 비롯해 세계 여러 국가에 위치한 카펠라어번 특급호텔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카펠라어번 특급호텔은 전세계 상위 2% 고객을 타켓으로 만든 미국 알리바마주에
있는 세계최고의 호텔이라고 합니다.
나은이가 미국에서 보내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