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라오스 방비엥에서 정글을 날아보는 기분 최고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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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해결하고 잠시 쉬고 있으니

우리를 정글플라이에 데려가기 위한 트럭이 숙소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정글플라이는 한중일 라오인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인 우리 3명, 중국인 1명, 일본인 1명, 라오인 1명이 하게 되었내요.

트럭을 타고 약 30분간을 달려가니 중간에 안전요원 1명을 더 태우고

원주민 마을 같은 곳에 도착합니다.

가이드가 개인별로 정글플라이 장비를 착용해 줍니다.

장비를 착용하니 힘이 납니다. 기분이 갑자기 좋아 집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세 번을 큰소리로 외쳐 봅니다 !

함께한 애들이 웃습니다. 너희들도 해보라고 하고 함께 기념촬영도 합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산길을 올라 갔습니다.

 

 

 

 

 

 

나무다리와 경치좋은 물가를 건너서 산속으로 한참을 걸어 올라 갑니다.

먼저 제단 같은 곳에 도착하더니 두손을 모아 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팀이 안전하고 재미나게 짚라인 타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짚라인은 원래 열대 원시림에 사는 원주민들이 나무에서 나무 사이에 와이어를 메어놓고 독충, 뱀, 독초등을 피해 다니던 것이 오늘날 하나의 레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와이어를 타고 내려갈 때 빠른 속도로 내려가서 나는 소리가 ZIP, ZIP ~~~~ 난다고 해서 짚라인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날 우리는 나무에서 나무로 이동하는 짚라인과 고공 와이어 줄타기 체험,

나무다리를 건너는 체험 등 군대 제대이후 해보지 못한 유격훈련을 신나게

즐겼습니다.

몇 번을 줄타기 해보니 재미 있습니다.

나중에는 와이어 줄을 건너는데 창수와 가이드가 줄을 흔들어 댑니다.

안전줄은 해놓았지만 떨어지만 개망신 인디.. 자구 흔들어 데서

흔들지 말라고 사정하느라 혼났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방비엥의 정글을 날며 자연과 하나가 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우리가 한국에 이런 시설을 만들어보면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고

좋은사업 아이템이라며 진안의 울창한 산을 하나 사기로 하였답니다.

짚라인 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유격훈련장도 만들고, 산속과 나무위에 숙박시설도 만들고, 음식점도 만들면 정말 돈버는 사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퇴직하고 나서 함께 모여서 놀면서 돈벌고 재미나게 지내 보자고 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어느날 세남자가 모여 이사업을 하고 있으면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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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와 주소 남겨 주세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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