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행복을 꿈꾸는 라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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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라오스 메콩강근처에 있는 철수내집에서 편히 쉬다가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철수내에서 우선 얼큰한 신라면과 김치로 끼니를 해결하고 메콩강변에 나갔습니다.

수영하는 아이들, 새우잡는 여인,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

여러가지 풍경을 담아 보지만 더워서 별로 재미가 없어지내요.

 

 

 

 

 

 

 

 

 

 

 

 

 

 

 

 

 

 

조용한 맥주집에 들려 대낮부터 시원하게 한잔 마셔 봅니다.

역시 맥주맛은 비어라오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우리들만의 여행에 대한 추억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철수내로 돌아와 우리와 동갑인 친구를 만나 그 친구가 살아온 세상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들이 사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봅니다.

그리고 철수내 집앞에 있는 사원에 들여 사원의 풍경도 몇장 담아봅니다.

마지막으로 메콩강변에서 아이들과 잠시 놀아도 보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석양을 주제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그 석양만을 오롯이 즐기면서 라오스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라오스는 그냥 가야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순수한 미소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

그런 곳 같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도 가만히 눈감으면 라오스에서의 시간이 생각 납니다.

라오스에서의 멋진 추억이 떠올라 행복한 꿈을 꾸고 살지요.

여행의 전제조건으로 돈, 시간, 건강을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호기심과 용기 그리고 정보라고 합니다.

 

배낭 여행후에 봉곡이장님이 삶아준 옷닭이 내몸에 맞지 않아서

가려워서 조금고생은 했지만 난 다시 여행을 꿈꾸고 있지요.

오월이 오면 또 무엇을 찾기 위하여 어디론가 떠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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