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20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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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이 27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환경대학 졸업생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9년 처음 문을 연 용담호 환경대학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올해로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용담호 환경대학 교육생 45명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이기태님이 진안군수 표창 및

오성자님이 진안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용담호 수질개선주민협의회(회장 김지수)에서 알차게 기획하고 준비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호평을 었었다.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분야 교수님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용담호 수질관리의 필요성과 실천사항을 비롯한 용담호 비점오염원관리,

야생동식물퇴치법, 저수지 수질관리, 금강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45명의 환경대학생을 배출하면서 현재까지 총 459명의 환경리더를 양성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병용 맑은물사업소장은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고 용담호 맑은 물 지키기에 진안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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