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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12 진안군 가축분뇨 관련시설 특별점검 착수(2019. 3.12)
  2. 2019.03.07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채용(2019.3.7)

진안군 가축분뇨 관련시설 특별점검 착수(2019.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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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봄철 퇴비 및 액비 살포시기를 맞아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금주부터 531일까지

가축분뇨 관련시설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진안군 직원들이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전담 점검반을 편성하고

 용담호 주요 하천변 및 축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관리 전반을 지도점검 한다.

가축분뇨는 유기질과 부영양화 물질인 질소 인의 농도가 높다.

농경지에 가축분뇨 퇴액비를 무분별하게 야적하거나 살포하면 하천으로 유입되어 여름철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녹조란 질소, 인 등 영양염류 과다로 호소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서 식물성 플랑크론인 남조류나 규조류가 증식해

 물빛을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이다.

특별점검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하천주변, 농경지 등에 부적절하게 야적하거나 방치해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작물 재배와 관계없이 퇴액비를 농경지에 과다 살포하는 행위, 축사 주변으로 가축분뇨를 유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은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잘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되지만 부적정 보관 등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하천에 녹조가 발생하는 등 수질오염이 될 수 있다

점검결과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분할 계획인 만큼 가축분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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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채용(2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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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상류 8개 읍·면지역 광역상수원지킴이 42명 모집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수질오염 행위를 감시할 2019년 용담호 광역 상수원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담호 상시감시 및 계도와 정화 활동을 주 임무로 4월부터 9월까지 활동할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42명을 채용한다.

  공고기간은 34일부터 311일이며, 서류접수는 313일부터 18일까지 진안군청 환경과에서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공고일 현재 진안군(용담호 상류 8개 읍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자로

상수원 관리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이 강한 자를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전북도 지침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과 일자리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70세 미만(2000년생~1950년생)인 자와

격년채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연령 제한과 격년제 등 조건을 완화하여 재공고할 예정이다.

광역상수원 지킴이의 상수원관리지역 내 위법행위 지도신고 및 쓰레기 사전수거 활동 등을 통해

용담호 자율수질관리에 기여하고, 용담호 사용지역에 맑고 깨끗한 식수 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보호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진안군 공고 제2019-213호(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채용공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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