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늦게까지 주님과 놀았는데도 아침에 거뜬이 일찍 일어났내요.
먼저 조용히 샤워를 하고 방비엥의 아침풍경을 담아보고자 숙소 주변을 둘어 보았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냇가에 놓아진 나무다리를 건너는 학생들과 오토바이....
출근하는 라오여인의 미소를 사진에 담아보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폐품을 줍는 아저씨, 아침일찍 학교에 가는 학생들의 표정을 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쑥쏨분 게스트하우스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쌀국수로 아침식사를 해결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과 쫄깃 쫄깃한 면발이 아주 끝내 줍니다.
감기걸린 장섭이는 반절밖에 먹지 못해서 내가 뺏아아서 먹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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